Tag: 12월31일32일

워낙엔 2022년 12월 31일에 써야 했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이 짓을 시작한 이후, 과업(?)을 완수하지 못한 건 그 날이 처음이다. 때를 놓치고 며칠 고민하다가, 그냥 저냥 미뤄버렸다. 누구한테 보여주려는 의도로 쓰지도 않는데, 굳이 내가 꼭 써야 할 필요가 있을까. 또 다른…

또 그 날이 왔다. 살아만 있으면, 이 날은 반드시 온다.금방 왔다는 느낌도 들고, 꽤 오래 걸린 듯도 하고.. 낮부터 또다시 미친놈처럼 노래 2개를 연달아 듣고 있다. 처음 몇번을 들었을 땐, 이거 꼭 이래야하나.. 했었는데, 또 금방 익숙해져버려, 이젠 반복되는 스케일과…

올 한 해는.. The C. Disease Disaster 로 인해 별 할 말이 없다.몇 년이 흐른 후 이 글을 볼 때, 저게 뭔 소리지? 하는 날이 있기를 바라지만.. 이번 달 초였었나, 무작위 재생 중 우연히 ’12월 31일’을 듣게 됐다. 이 노랜…

작년에 쓴 이 글은, 아니 작년에 쓴, 같은 제목의 글은, 이렇게 시작했었다. 웹 서버를 만든 이후는 처음이다. 이 글을 쓰는 게.즉, 첫경험. 찾아보니, 웹서버를 만들고, 워드프레스로 블로그를 연 게 2018년 1월 24일이었다. 당시엔 Orange Pi 였었나본데.. 그러다가 올 해 초쯤,…

웹 서버를 만든 이후는 처음이다. 이 글을 쓰는 게.즉, 첫경험. 이렇게 이른 시간에 글을 시작하기도 처음이다. 보통 11시쯤 시작해서 1시쯤, 그야말로 31일과 32일(?)이 교차하는 시점에 글을 썼는데.. 오늘은 어째 그럴 기분(운?)이 아니다. 올해.. 무엇을 했나. 따지고보자면 아무 것도 한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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