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음악

어제였나, 아니면 며칠 전이었나, 갑자기 이 분들이 생각났다.찾아보니, 아직도 활동을 하고는 계셨는데.. 핵심 구성원들은, 그야말로 불의의 비행기 사고로 이미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신지 오래..1977년에 사고가 나기 전까지, 모두 5장(스튜디오) 앨범이 발표됐는데, 한 장 빼고는 모두 플래티넘을 기록했다고 한다. 그 중…

역시 음악은, 조용한 곳에서, 다소 큰 음량으로, 그럭저럭 쓸만한 오디오로 ‘혼자’ 들어야 제 맛이다.저런 조건을 충분히 충족시키면서 들었던 Jane Monheit 의 Come What May. 길게 쓰려고 맘먹은 글은 아니었는데, 제목을 쓰다가, Come What May 가 또 내 눈에 밟혔다.뜻이야 대충…

오랜만에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를 다시 봤다. 보고 있자니 시즌 1은 기억이 많이 나는데, 2는, 1편인 터키쪽만 낯이 익을 뿐, 나머지는 마치 처음보는 듯 했다. 보긴 했을텐데..이걸 보고 다시 느낀 건, 난 확실히 아시아권 음식이 좋아~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는, 먹을 것도…

90년대, 소리가 좀 크다(? 아니 ‘빵빵하다’가 더 어울리려나.)하는 술집에 가보면, 십중 팔구 스피커는 거의 대부분 보스 였다. 그 중에서도 901 을 쉽게 찾을 수 있었는데, 그 이후로 내겐 ‘보스=힘!’ 공식이 박혀버렸다. 사실, 오디오 기기 관련한 지식은 별로 없었는데, 그런 정보를…

늘 알던 그런 사람들(Pat, John, Joe..)에서 벗어나고파 이런 저런 검색을 해봐도, 재즈 기타연주자라고 하면 60대가 대부분이다. (나이든 분들의 음악이 싫은게 아니고, 그저 젊은 연주자들의 감각을 느껴보고 싶었을 뿐!)재즈는 이제 거의 지는 해가 되어 버린건가.. 스윙으로 흥했던 때가 벌써 거의 1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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