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시작합니다.

2009년 2월, 우연히 이글루스에서 시작한 블로그 생활이 어언 9주년(?)을 맞았다.
이글루스 블로그는 우분투와 함께 시작했다. 내 기억으로는 우분투 8.10 을 쓰면서부터, 생소한 리눅스에 대해 이런 저런 기록을 좀 더 손쉽게 남기고자 블로그를 시작했었다. 이글루스는 택했던 건, 당시 자주 가던 우분투 커뮤니티에서 몇몇 사용자들이 이글루스를 쓰고 있었기에 자연스레 나도 동참했었던 것 같다.

그러다가.. 한 5년쯤 전부턴가, 서버에 직접 블로그를 설치해서 운영해보고 싶단 생각을 하게 됐다.
우분투에 대한 지식과 지혜가 쌓이면서, 그런 욕심을 부리게 되었는데, 게으름으로 인해 그간 성사시키지 못하다가 드디어 작년 10월경, 초기판(?)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그리고 2018년 1월, 셋방살이(?)에서 탈출하여 나만의 블로그를 새로 연다.
얼마나 잘 꾸려갈 수 있을 지는 모르겠으나, 그래도 새 시대를 열었다는데 큰 의의를 두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