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January 2023
오늘, 동네 도서관에 갔었다. 미리 골라놓은 책 몇 권을 찾아서 대충 내용을 살펴봤는데.. 총 3권이었나? 그런데 그 중 2권이 제자리가 아닌 딴 곳에 꽂혀있었다. 가끔 이런 일이 있긴한데.. 내가 찾은 책이 동시에 2권이나 다른 곳에 있었던 적은 처음이다. 봉사자가 그랬을…

작년(2022년) 가을 쯤엔가, 맥미니를 살까, 해킨토시를 새로 꾸며볼까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값은 아무래도 해킨토시가 싸게 먹혔고, 단순 성능만으로 보면 당연히 맥미니보단 좋았으리라. 그랬었는데, 작년 11월쯤부터 불어닥친 허무의 바람이 온 몸을 감싸면서, 아무 것도 제대로 하질 못했다. 그나마 첫 삽으로 그래픽…

워낙엔 2022년 12월 31일에 써야 했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이 짓을 시작한 이후, 과업(?)을 완수하지 못한 건 그 날이 처음이다. 때를 놓치고 며칠 고민하다가, 그냥 저냥 미뤄버렸다. 누구한테 보여주려는 의도로 쓰지도 않는데, 굳이 내가 꼭 써야 할 필요가 있을까. 또 다른…

2023년 설 연휴 첫 날. kime 팀이 새 판 소식을 알렸다. 내가 보고했던 버그도 해결된 3.0.2 판. 즐거운 맘에 설치를 해보려했는데.. cargo(rust 용 프로그램)가 없다며 투정을 부린다. 흠??rust 는 설치돼 있었다. cargo 라고 명령을 내리면 틀림없이 동작을 한다. 그런데 꾸러미로는…

요즘은 거의 쓸 일이 없긴 한데, 그래도 보험용(?)으로 냅두고 있는 넥스트 클라우드. 며칠 전 관리자 설정에 가봤더니, php7 보다 8 을 설치하라고 한다.그냥 놔뒀어야 한다. 어차피 잘 쓰지도 않는데.. 우분투 20.04 에선 php7.4 까지만 지원되고 있다. 8 을 사용하려면 PPA…

Minority 는 여기서 또 한번 설움을 받는다.Dvorak <> Qwerty – Keyboard remapping 도구 덕분에 리눅스 세계에서 드보락 자판과 쿼티 단축키를 잘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며칠 전 좀 이상한 현상을 발견했다. 예전만큼 자주는 아니어도, 그래도 가끔 시스템이 죽어 버릴 때가 있다….

내게 필요한 모든 내용은 StackExchange에 모두 설명돼 있다.고맙습니다! Archlinux 에서, 최신 커널과 lts 커널을 모두 설치하고 나니, rEFInd 와 살짝 문제가 생긴다. refind 는 /boot 에 있는 vmlinuz 파일의 최신판을 찾아 부팅시켜주는데, lts 가 설치되고나면, 그 뒤로는 lts 로 부팅이…

자주 자주 판올림을 하면 이럴 일이 없는데, 한동안 쉬었다가(?) pacman -Syu 을 하게 되면 이런 상황에 부딪힐 수 있게 된다.원인은, 적어도 내 상황에선, archlinux-keyring 꾸러미가 예전판인데서 찾을 수 있었다. 즉, 저게 예전판이고, 이번 판올림에서 새걸로 바뀔 예정인데, 새로 바뀔 꾸러미들의…
잘 쓰고 있던 컴퓨터. 웹 브라우저로 뭔가 열심히(스포츠 기사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로그아웃 돼 버렸다. 커널 판올림이 있었는데, 재부팅하지 않고 그냥 쓰고 있었기에, ‘거기서 뭔 문제가 있었으려나?’ 생각하고 다시 로그인하려 했다. 그런데, 안된다.재부팅해서 시도했는데, 안된다. 콜드 부팅하면 되겠지, 했는데,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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