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October 2018

RSA 를 처음 들은게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다. 당시엔 그 정도면 훌륭한 암호체계라고 했는데, 이젠 또 다른 걸 권장하고들 있나보다. 그게 바로 EdDSA. RSA 와 비교했을 때 어떤 차이가 있는 지는 문외한인 내가 알 수는 없다. 사실, 저 차이를 정말…

며칠 전부터 구글 크롬에서, Adblock Plus 를 기다리고 있다는 문구와 함께 페이지를 제대로 불러오지 않는 경우가 생겼다.크롬이 최근 70.0.3538.67 으로 올라갔는데, ABP 가 70을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는 건지. 어떻게 할까 잠시 망설이다 (늘 하던대로) 구글 검색을 해봤는데, 어떤 이가 uBlock…

Vim Cheat Sheet 페이지가 아주 유용하긴 한데, 인쇄를 하면 그 모양이 유지되질 않는다. 이 부분에 대한 논의도 있긴 한데, 언제 될런지는 요원하고.. 결국,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팠다. 그 덕에 오랜만에 워드프로세서 고급기능(?)을 만져봤네. 스타일이라.. 오래된 기억이 스멀스멀 떠오르는군..

오랜만에 워드프로세서, 그것도 리브레를 쓰다보니 여기저기 삐걱댄다.HWP 나 MS Word 에선 별 어려움없이 했던 작업인데.. 사실 그것들도 만져본 지가 꽤 되었기에, 지금 새로 만진다면 잘 될지 의문이긴 하다. 내가 원했던 건 이거다.‘스타일을 편집하되, 스타일 편집 메뉴를 통하지 않고, 현재 단락을…

나눔글꼴 이후 일종의 유행인가?요즘, 매년 한글날이 되면 무료 글꼴을 공개하는 일이 많다. 한글날 기념 무료 글꼴 5선 이 중, 빙그레 따옴체와 넷마블체를 설치해봤다.빙그레 따옴체는 메뉴에 써도 괜찮을 듯은 한데.. 그래도 아직은 서울남산체에 빼앗긴 마음을 돌릴 정도는 아니다. 파일을 내려 받으며…
Google Inbox 에 이어 이번엔 Google Plus.Inbox 와 달리, G.Plus 는 그저 몇번 슬쩍 보기만 했을 뿐, 제대로 사용하진 않았었으니 아쉽지는 않다.버그가 발견되었기 때문에, 게다가 장사도 안되기 때문에, 겸사겸사 폐지 수순으로 접어들게 됐다고 한다. 그나마 다행인건, 버그로 인해 이득을 본…

** 아래 글, 또 바보짓 했다. 이래서 밤에는 이런 작업을 하면 안되는 건데..chmod -R g+s 명령을 내리게 되면, 하부 ‘파일’에까지 setgid 가 붙어 버리고, 이건 내가 원하는 결과가 절대로 아니다.나중에 글을 고치겠지만, maxdepth 를 빼버려야 제대로된 결과가 나올 듯 하다. ………
‘안드로이드는 전기 양의 꿈을 꾸는가?’가 내 책장 어딘가에 꽂혀있다.빌려봐도 되는 책을 굳이 샀고, 산 지도 벌써 몇년이 훌쩍 지났지만, 아직 한 장도 넘기지 못했다. 아마도, 당시에 책을 구매할 때 배송료 때문이었나, 뭔가 때문에 일정 금액을 넘기기 위해서 저 책을 골랐던…

Steam 에서 주말 세일을 하는 품목중, Gorogoa 라는 게임이 있었다. 일단은 값이 싸고, 퍼즐게임이라길래 무작정 구매를 해버렸다. 그리고 2시간.. 오랜만에 즐거웠다.게임은 정말 독특하다. 그림도 예쁘고, 음악도 분위기에 딱 맞을 뿐더러, 퍼즐도 별로 어렵질 않아서 게임에 몰입하기에 방해요소가 거의 없다. 다만…..
이메일 스팸 항목은 잘 살펴보질 않는다. 보통은, 그냥 시간이 지나 지워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오늘 아침, 스팸 메일을 훑어보고 있었다. 그런데? 내 이름으로 온, 즉 내가 발신인인 메일이 있었다.이게 뭘까?? 하고 살펴보니.. 이른바 Ransom ware 비슷한 내용이 써 있었다.자신들이 내 지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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