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Linux or OpenSuse
ArchLinux 또는 OpenSuse 이야기

정말이지 오랜만에(1년은 넘었고, 한 1년 반쯤?) Tumbleweed 를 최신판으로 올려봤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던 데는 refind 0.14 의 공이 큰데, 너무 오랜만에 한 작업 탓에, 오류가 발생하고 말았다.오류는 ‘zypper: error while loading shared libraries’ 였고, 독일어(?)로 관련된 내용을 찾긴 했는데…..

몇 주 전(정확하게는 23.3.4), refind 0.14 가 공개됐다. 그 후 이틀 뒤에 다시 수정판이 나와서, 이 글을 쓰는 현재 최신판은 0.14.2 이다. 수정/변경사항은 제작자가 쓴 내용을 참고하면 되겠고.. 가장 큰 개선점은 바로 OpenSuse 지원이라 할 수 있겠다. 내가 쓴 글로만…

2023년 설 연휴 첫 날. kime 팀이 새 판 소식을 알렸다. 내가 보고했던 버그도 해결된 3.0.2 판. 즐거운 맘에 설치를 해보려했는데.. cargo(rust 용 프로그램)가 없다며 투정을 부린다. 흠??rust 는 설치돼 있었다. cargo 라고 명령을 내리면 틀림없이 동작을 한다. 그런데 꾸러미로는…

Minority 는 여기서 또 한번 설움을 받는다.Dvorak <> Qwerty – Keyboard remapping 도구 덕분에 리눅스 세계에서 드보락 자판과 쿼티 단축키를 잘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며칠 전 좀 이상한 현상을 발견했다. 예전만큼 자주는 아니어도, 그래도 가끔 시스템이 죽어 버릴 때가 있다….

자주 자주 판올림을 하면 이럴 일이 없는데, 한동안 쉬었다가(?) pacman -Syu 을 하게 되면 이런 상황에 부딪힐 수 있게 된다.원인은, 적어도 내 상황에선, archlinux-keyring 꾸러미가 예전판인데서 찾을 수 있었다. 즉, 저게 예전판이고, 이번 판올림에서 새걸로 바뀔 예정인데, 새로 바뀔 꾸러미들의…

ArchLinux 기본 설치 시에 아마도 이게 자동으로 되지는 않았던 듯 하다. ArchLinux 이므로, 자동으로 되진 않았겠지? 게다가 난 grub 이 아닌 refind 를 사용했으므로, 더더군다나 자동과는 거리가 있었을게다. KDE Neon 은 혹시라도 알아서 해줄 수도 있다쳐도, refind 때문에 그 과정이…

언젠가부터 시스템 트레이에 스피커 두 개가 동시에 떠 있었다. 지금껏 저기 있는 스피커(음량조절)는 별로 써본 적이 없어서 그냥 냅두고 있었는데, 오늘 우연하게 저 두 스피커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하나는 kmix, 다른 하나는 plasma-pa 다.다만, 아치리눅스에선 의존성 문제로 인해 이들을 삭제할 순…

물론, 설치법은 아치문서를 참고하면 되지만, 어쩐지 최신 내용이 반영되지 않은 느낌이 들어서 따로 정리해본다.(최근 7.0 이 나오긴 했는데, 아직 아치에는 올라오진 않았다.) 기본 꾸러미: virtualbox virtualbox-host-modules-arch 추가 꾸러미 : virtualbox-ext-vnc virtualbox-guest-iso 추가 꾸러미는, 꾸러미를 받지 않고 VirtualBox 에서 따로 내려받아…

22년 10월 14일, 한국 시간. 아치 리눅스는 커널 6 으로 진입했다. LTS 는 아직 5 대에 머물러 있긴 하지만.그렇다고 해서 눈에 띄게 뭔가 달라진 건 없다. 그저, 6 이라는 숫자가 새로울 뿐. 2008년 후반기 무렵 리눅스 데스크탑으로 완전히 갈아탔었는데(우분투 8.10),…

A 를 설치하려하면, B 가 설치되고, B 는 C 를 요구하고, C 는 D 가 없으면 안된다고 하고.. 이른바 ‘의존성(Dependency)’ 은 리눅스계에서 양날검과 같은 존재다. 이게 있음으로 꾸러미를 통해 설치가 편해졌지만, 반대로 이로 인해 복잡한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그 고민은 개발자(Devel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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