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책 / 영상 / 전시 : 각종 문화 흔적

Prime Video : Absentia?

이 드라마, 여러모로 좀 이상하다.내용이 이상하다기보다는(물론, 내용 자체도 평범하진 않지만), ‘제작’ 측면에서 볼 때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장면이 여럿 등장한다.Wikipedia 에는 이런 내용은 없던데, 나만 느끼나?? 이 드라마 배경은 미국 보스톤으로 돼 있다. 하지만 대충만 봐도 이 드라마 색채는 유럽풍이다. 보스톤이란 배경이 나오지 않고 그냥 봤다면, 이건 100% 유럽이라 생각했을거다.이걸 뭐라 말하긴 애매한데, 미국은 커녕

미술관에 가고 싶다.

문득, 갑자기, 미술관 공기가 그리워졌다.확실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아마도 마지막 미술관 방문은.. 적어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2018년 7월이었던 듯? 안좋은 기억이 얽혀있어서 그건 확실히 기억이 나는데, 그 뒤로도 한번 더 갔었는지는 가물가물하다. 서울 시립미술관에는, 언젠가 추울 때 갔었는데, 그것도 아마도 2018 아니면 2019년 이었을게다. 덕수궁 옆으로 해서 미술관 올라가는 길에 있는 가로수들에 털옷을 입힌 걸 보고 ‘와..

Neflix: 뤼팽? 루팡?

넷플릭스에서 우리말로 표기는 ‘뤼팽’이라고 돼 있다. (좀더 정확하게 쓰자면, ‘뤼뺑’ 정도가 맞지 않을런지.) 일본 문화의 잔재인지는 몰라도, 그래도 아직 ‘루팡’이 더 익숙한건, 나도 굳은 머리를 당당하게 지키고만 있는 건가.혹시라도 누군가 이 글을 보신다면.. 극 내용에 대해 누설은 없으므로, 걱정은 안하셔도 되지만, 혹시라도 뭔가 작은 노출(?)이 있을진 모르겠다. 작년부터 이걸 많이 기다렸었다. 워낙에 이런 허무맹랑 황당무계를

Netflix, Prime Video 정리.

넷플릭스를 보기 시작한지가 얼만가.. 찾아보니 1년 반쯤 됐다.2016년에 한달 무료를 신청했다가, 제대로 본 건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그만 둔 적이 있었다. 작년에 무슨 바람이 불어서 갑자기 넷플릭스를 신청했었을까? 아무튼. 지금까지 대충 본 것들을 나열해보자.잘 기억은 안나지만, 아마도 Arrow 와 Flash 를 보기위해 가입했던 듯 하다. 넷플릭스를 TV로 보기 위해 전용 재생기(?)를 만드느라 노력도 했었는데, ChromeCast

도서관 희망도서 신청 마감.

이런 공지가 뜬 걸 보니 올 한 해도 벌써 다 갔구나.. 세월 빠르다.지방자치단체마다 다 다를테지만, 우리 동네는 월 3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따라서 1년이면 총 36권까지 된다는 건데.. 세어보니 난 11권을 신청했다. 과거 신청 기록까지 보니까 대충 1년에 이 정도쯤씩 요청을 했던 듯 하다. 올해는 다행히(?) 거부당하는 사태는 없었다. 내 경험으로는 구간이라든가, 특정 종교에 관련된 책들이

Rise of SKYWALKER, twice.

내가 지금껏 살면서 극장에서 영화를 두번 본 경우가 몇 번 된다. 그 첫번째는.. 아마도 ‘복성고조’였던 듯 하다. 누나랑 한 번, 친구랑 한 번.그리고 Lady Hawk. 이것도 (아마도) 친구랑, 또 누나랑. 누나가 아버지랑 싸워서(?) 위로해준다고 같이 가서 봤던 거 같은데.. 워낙 오래 전 일이라 기억은 가물 가물. 그 뒤로는.. 중경삼림. 이건 정확하게 기억이 난다. 왜 두번

2019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이런 행사가 있다는 사실을 안 지는 20년 가까이 되는 듯 하다. 2000년대 초반에 알게 된 듯 한데.. 당시엔 부천까지 가는 교통편이 마땅치 않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자가용인데, 주말이면 몰라도 평일에 차를 가지고 가기엔 또 좀 그렇고.. 그렇게 한 해, 한 해 넘겨오다가, 2015년엔가? 맘 먹고 가보기로 했다.그 이후, 매년 여름이면 빼놓지 않고 찾는 일상(日常? 아니..

월광게임, Y의 비극 88.

‘신본격’이라 불리는 작가들 중, 그래도 유명한 아리스가와 아리스(有栖川有栖). 장난 비슷한 이름을 가진 이 작가는, 작품도 살짝 장난 같은 분위기가 난다. 내용이 그렇다는 게 아니라, 설정이 그렇다고나 할까. 작가와 동명인, 게다가 직업도 추리 소설가인 ‘아리스가와 아리스’가 나오는 ‘성인 아리스가와 시리즈’가 있고, 추리 소설광이자, 추리 소설가가 되려고 하는 대학생 아리스가와 아리스가 나오는 ‘학생 아리스가와 시리즈’가 있다. 게다가,

Programming Python by Lutz, thru. Aladin.

Python 을 접한 지 이제.. 흠… 6년쯤 되어가려나? 첫 시작 때 이런 저런 책들을 봤었지만, 그래도 확실한(?) 기본을 잡아줬던 책은 Learning Python (4th Ed. by Mark Lutz) 였다. 그 뒤로도, 이런 저런 책들을, 아직도 보고 있는 중이다. 그 와중에, 언젠가는 꼭 봐야할 책으로 Programming Python 을 꼽아왔었는데, 오늘, 아주 우연찮게 이 책을 구하게 됐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