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Linux 기본 설치 시에 아마도 이게 자동으로 되지는 않았던 듯 하다. ArchLinux 이므로, 자동으로 되진 않았겠지? 게다가 난 grub 이 아닌 refind 를 사용했으므로, 더더군다나 자동과는 거리가 있었을게다. KDE Neon 은 혹시라도 알아서 해줄 수도 있다쳐도, refind 때문에 그 과정이 생략되었을 수도 있다.
Hibernation 에서 refind 를 언급한 이유는? 커널 옵션 때문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에서.
늘 그래왔듯, ArchLinux 에게 영광을.
복잡한 설정을 피하기 위해선,
- 스왑 파티션이 있거나,
- Ext4 파티션에 스왑파일이 있거나
이런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Btrfs 에 스왑 파일이 존재해도 되긴 되는데, 좀 복잡한 설정을 해야하는 모양이다.
이런 귀찮음을 피하려면 역시나, 고풍스런(?) 스왑 파티션이 편하다.
아치 문서 3.1 항에 있는 About swap partition/file size 는 정확히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굳이 필요하지 않은 듯 하여 그냥 넘겼다.
initramfs 설정
최대절전을 위해서 /etc/mkinitcpio.conf
파일의 HOOKS
항목에 resume 이 들어가야 한다.
단, udev 뒤에 위치해야 한다고 한다. 즉, 다음과 같이 설정해주면 된다.
HOOKS=(base udev autodetect keyboard modconf block filesystems resume fsck)
수정 후, sudo mkinitcpio -P
는 필수.
kernel parameters 수정
resume=UUID=4209c845-f495-4c43-8a03-5363dd433153
등으로, 스왑 파티션/파일 정보를 커널 옵션에 넣어줘야 한다.
refind 에선 /boot/refind_linux.conf
에 넣어주면 된다.
설정 끝.
재부팅 하면 최대절전이 정상 작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