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core bootloader, 판올림?

잘은 모르겠으나, opencore 는 매월 새 판이 나온다고 한다. 정확하게는 매월 첫째 월요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잘 작동하고 있는데 새걸로 바꿀 이유는 없다. 아무리 내가 새거라면 사족을 못쓴다고 하지만, 적어도 opencore 만큼은 ‘구관이 명관’임이 확실하다.


(다시 한번)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 판이 필요할 때가 있다.
위에 연결된 글을 참고하여 제대로 해도 되고, 그냥 아래와 같이 적당히(?)해도 된다. 다만, config.plist 수정이 필요한데.. 이게 굉장히 중요한 작업이지만, 동시에 상당히 번거롭고 까다롭기도 하다.
여기선 config.plist 는 예전 판을 그대로 쓰기로 한다.

방법 정리!

방법이라고 할만한 내용도 사실 없다.

  • 리눅스(또는 macOS)로 부팅하여, /boot 로 이동한 후, EFI 전체를 다른 디렉토리로 복사한다.
  • opencore 새 판을 받고, 압축 파일 내에 있는 BOOT, OC 디렉토리를 통째로 EFI 로 복사한다.

만약 이렇게해서 부팅에 성공하면 끝이고, 오류가 발생하면 예전 판으로 원상 복귀한뒤, 설명서에 따라 조금 더 진지한(?) 접근을 해본다.


다시 한번 느끼는 거지만, 해킨토시는 결코 쉽지 않다. 그야말로 해킹의 연속.
한번 설치하면 잘 돌아가긴 하지만, 애플에서 자주 보안관련 판올림이 이뤄지기 때문에 신경써야할 일이 자주 생긴다. 이걸 무시하고 그냥 쓰는게 어찌보면 정답일 수도.

그야말로, 해킨토시에는 Force 가 필요하다. 아니, Forces.
May be the Force be with you.

Author: 아무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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