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블루투스 (오디오)가 싫어요~!!

뭐.. 쓰고보니 콩사탕 비슷해지긴 했는데..
나도, 블루투스 오디오가 싫다. 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블루투스 이어폰(earbud)이 싫다.

earbuds 라는 단어를, 지금까지 상표명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전에도 오른 일반 명사였네. 대부분 English 사전에 올라와 있음을 확인했다. 다만, 일부 사전에는 정사전이 아니고 오픈사전쪽에 수록되긴 했지만.

ANDREW HEINZMAN 은 몇가지 예를 들면서 왜 블루투스 오디오를 싫어하는지를 밝히고 있다. 모두 내가 공감하는 내용이지만, 환경문제까진 생각하지 못했었다. 그 외엔 그 의견에 모두 찬성.
특히나, 이제는 블루투스를 쓰게끔 강요당하는 세상이 되었다는 사실이 좀 짜증난다.

아직까진 소니 워크맨을 주로 쓰고 있고, 고장나기 전까진 쓸 예정이니까 블루투스 이어폰이 내겐, 적어도 아직까진 크게 필요하진 않지만, 몇년 후 세상은 또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는 일이니..

Author: 아무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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