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an Lage : 새롭게 알게된 Jazz Guitarist

늘 알던 그런 사람들(Pat, John, Joe..)에서 벗어나고파 이런 저런 검색을 해봐도, 재즈 기타연주자라고 하면 60대가 대부분이다. (나이든 분들의 음악이 싫은게 아니고, 그저 젊은 연주자들의 감각을 느껴보고 싶었을 뿐!)
재즈는 이제 거의 지는 해가 되어 버린건가.. 스윙으로 흥했던 때가 벌써 거의 100년 전이라 할 수 있고, 유행음악처럼 한 몫 노릴 수 있는 분위기도 아니니, 아마도 젊은 피 영입이 힘들겠지.

언젠가 읽은 책에서, 재즈는 새로운 의미로서 고전음악과 같은 길을 걷게될 듯하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아마도 그게 맞는 듯 하다.

아무튼, 2010년대 초반에 알게된 Jeff Golub 을 열심히 듣고 있던 중, 비보를 듣게 되어 정말 아쉬웠고, 그 후발 주자로 기웃거리던 중.. Chuck Loeb 이란 연주자를 또 발견할 수 있었다.

허나.. 이 분도 이미 고인이 되셨으니. 거 참..


오늘은 아예 Young Jazz guitarist 라는 표제로 검색을 해봤다. 그 결과 몇명을 찾을 수 있었는데, 그 중에 정말 젊은 축에 속하는 이가 Julian Lage 였다.

간단하게만 감상을 남긴다.
미국인이고, 87년생으로 정말 어리다. 그러나 벌써 앨범은 꽤 낸 실력파이자 신동.

Love Hurts 라는, 작년에 발매된 앨범을 들을 수 있었는데, 분위기는 John Scofield 다. 그의 음악이라 해도 믿었을 듯.
어쨌든 느낌은 좋다.

이 앨범 중 2곡을 제외하고는 모두 이미 오래된 곡들인데, 난 Love Hurts(내겐 Joan Jett 이 첫경험이었나..?)와 Crying 만 귀에 익을 뿐, 다른 곡들은 익숙하질 않았다.

아무튼, 이제 시작. 앞으로 좀 더 자주 들어볼 수 있기를.

안녕하세요. 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