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소금 : 오래된 친구..

이걸 25년이 지난 뒤에야 알게 되다니…

작년 말 봄빛밴드의 새 앨범을 구매한 이후, 봄여가겨, 빛과 소금 앨범들을 다시 듣고 있다. 봄여가겨야 자주 들었지만, 빛과 소금은 정말 오랜 만인 듯 한데..

오늘, 오래된 친구를 듣는데, 25년간 안들리던 가사(?)가 들렸다.

노래 도입부에 신디사이저로 뭔가 멜로디가 나온다. 지금껏 그냥 ‘사운드’로 생각해왔다. 일종의 효과음?

헌데.. 오늘은 그게 ‘가사’로 정확하게 들렸다.

다시 들어보니, 노래가 시작하자 마자 낮은 소리로 뭐라 하는데, 그것도 가사일 듯은 하지만.. 거기까진 들리지 않는다. 그러나, 그 뒤에 나오는 가사는 이랬다.

빛과 소금, 장기호, 박성식, 빛과 소금, 빛과 소금, 장기호, 바~~~ㄱ 성식!

시간이 좀 더 흘러서 내공이 쌓이면, 맨 앞 부분도 들을 수 있게 될까.

형님들! 자주 뵙고 싶군요!
94년(?)도 대학로에서 언플러그드 공연 본게 아직도 생생한데..

안녕하세요. 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