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은 찾지 못했다.
20.04.02 : 답을 찾았다.
/home
을 HDD 에 설치한게 원인이었다. 시스템은 SSD 에 있지만, 용량을 아낀답시고(?) /home 을 HDD 로 쫓아냈더니, 시동이 느려지는 현상이 생겨버렸다.
로그인 이후엔 home 디렉토리에서 여러 설정 파일을 읽어올텐데, 거기에서 차이가 났다. 읽기 속도가 이렇게 차이가 나는군..
따라서, 아래는 그냥 푸념.
SDDM 이 뜨고, 로그인 비밀번호를 넣은 뒤, 플라즈마가 완전히 뜰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1분 7초 정도다. 배경이 보이고, 한참이 지난 뒤에 라테(Latte-Doc)가 뜨고, 부팅 작업이 완료된다.
이건 데스크탑이고, 랩탑의 경우는 배경이 보임과 거의 동시에 라테가 뜨고, 별 다른 지연 시간은 없다.
뭐가 문젤까 도대체?
처음부터 이러진 않았었는데..
앞으로 며칠 간은 이 문제의 해법을 찾는데 몰두해야겠네..
다음 작업들을 해봤지만, 별 다른 효과는 없었다.
- haveged 설치
- Baloo Disable
- Wifi Disable
- bluetooth.service Disable (systemctl)
- 시작화면(Splash Screen) : 설정 – 작업 공간 – 시작 및 종료 – 시작 화면 – 없음
- 디스플레이와 모니터 – Compositor – 렌더링 백엔드 : OpenGL 2.0 으로 (3.0 에서)
- NetworkManager-wait-online.service Disable (systemctl)
- fcitx 에서 Nimf 로 교체
현재까지 웹검색 및 로그 분석, systemd 분석 등을 종합하여 위와 같은 조치를 취해봤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뭐가 문제일지.. 어쨌든 20.04 가 멀지 않았으므로 새 설치에 기대를 걸어볼 수 밖에.
** 참고 : systemd 분석
다음 명령들로 systemd 에 관한 정보를 알 수 있다.
systemd-analyze Startup finished in 7.330s (firmware) + 9.004s (loader) + 4.081s (kernel) + 2.632s (userspace) = 23.048s graphical.target reached after 2.418s in userspace # 그외.. systemd-analyze blame systemd-analyze critical-chain systemd-analyze critical-chain graphical.targ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