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ync, ssh 이야기, 마지막.

첫번째 글은 간단한 사용법에 대한 내용이었고, 두번째 글에선 보다 복잡한 방법을 생각해봤었다.
(당분간은) 마지막이 될 이 글에선, 그야말로 ‘현실에 닥친 해결책’을 제시한다.

워낙에 내가 원했던 ‘자동화’는 이랬다.
AWS 라는, 어디에 있는지도 알지 못하는 곳에 존재하는 서버에서, 내 방에 있는 파일서버로, 특정한 시간에 자동으로 파일을 전송하고 싶다.
이 장벽을 넘으려면 두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1. AWS 에서 rsync/ssh 로 접속할 때, Passphrase 를 요구한다.
  2. 내 방 서버는 늘 켜있지 않기에, WOL 을 인터넷으로 먼저 전송해야 한다.

첫번째도, 두번째도 굳이 해결을 해야만 한다면 할 수는 있다.
다만, Passphrase 를 평문으로 저장해야 한다는 찜찜함은 남는다. (내가 개인용도로 쓰고 있기에 별 문제될 점은 없지만서도)
WOL 도, 공유기에서 WOL 포트를 포워딩해주면 아마도 WAN 상에서 가능은 할 듯 한데..

굳이 저럴 이유는 하나도 없다. 그냥, 정해진 시간에 내가 알아서 명령을 실행하면 간단히 해결되잖아?
반복 일정 설정해놓고, 알림만 하게 해놓으면, 저런 복잡함은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정말로, 자동화가 필요하다면 그땐 또 다시 생각해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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