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사용법은 알아내는 대로 정리해보기로 하고..
일단은 꼭 필요한 내용을 먼저 기록한다.
다른 글에서도 이에 대해 정리했다. (다소 이 글과 중복된 내용이긴 하지만..)
Snapper 의 기본은 루트 디렉토리에 대한 보관이다. 그런데, 자주 바뀌는 파일들(프로그램 파일, 캐시, /var/log, /var/tmp 등등은 굳이 보관할 필요도 없을 뿐더러, 성능 문제도 있다.
이런 디렉토리들을 서브볼륨으로 만들고 Snapper 가 root 를 snapshot 할 때 제외시키는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다. (OpenSuse 가 그래서 서브볼륨들을 세분화한 듯 하다.)
큰 틀은 Archlinux 문서를 참고하면 된다.
먼저 루트 디렉토리에 대해 환경설정이 필요하고, 다음과 같이 하면 된다.
# snapper -c 환경설정명 create-config /path/to/subvolume root 디렉토리를 위한 실제 사용 예는, # snapper -c root create-config /
root 디렉토리를 설정할 경우, ‘환경설정명’을 root 로 주는게 좋다. 안그러면 나중에 관리할 때 귀찮음이 뒤따른다.
예를 들면, 이런 결과가 나타난다.
# snapper list The config 'root' does not exist. Likely snapper is not configured. See 'man snapper' for further instructions.
config 이름을 root-@ 라고 줬더니, 저런 결과가 나타났다. 이걸 고치려면??
기본 snapper 명령어로는 불가능하다.
** 간단히 설정을 삭제하려면 다음 명령을 사용한다.
snapper -c root delete-config
이를 위해서는 “snapper -c 환경설정명 create-config /path/to/subvolume” 의 뒷작업(?)을 알아야 한다.
위 명령은 다음 작업을 은밀히 수행하는데.. (Archliux 참고)
/etc/snapper/configs/환경설정명
파일 생성/path/to/subvolume/.snapshot
디렉토리(이자 동시에 서브볼륨) 생성./etc/default/snapper
의 ‘SNAPPER_CONFIGS‘ 항목에 ‘환경설정명’ 추가. (이 파일 위치는 Arch 와 Ubuntu 가 서로 다르다.)
따라서, 환경설정명을 바꾸려면, 저 뒷작업에서 생성된 파일들을, 알아서 수정해줘야 한다.
예를 들어, root-@ 라고 환경설정명을 준 뒤, 이것을 다시 root 로 바꿔주려면 이런 작업이 필요하다.
# mv /etc/snapper/configs/root-@ /etc/snapper/configs/root # vim /etc/default/snapper .... SNAPPER_CONFIGS="root-@" 을 "root" 로 수정
다른 건 또 다음에.
1 thought on “snapper, 사용법 및 config 이름 고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