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커널 기반 데스크톱 OS??

우분투나 페도라 등등, 흔히 ‘리눅스’라고 부르는 OS 의 명명방식에 대해 예전부터 여러가지 견해가 있어왔다.
리눅스는 커널 자체를 뜻하는 것이기에, 우분투 등을 ‘리눅스’라 부르기엔 뭔가 모순이 있다는 의견이 많은데…

오늘, 한국어로는 처음으로, ‘리눅스 커널 기반 데스크톱 OS’ 라는 생소한 표현을 접했다. 바로, 티맥스OS 를 홍보(?)하는 기사를 통해.

티맥스OS는 티맥스오에스가 데스크톱 운영체제(OS) 시장 주류인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 제품을 대체하겠다는 목표를 내걸고 개발한 리눅스 커널 기반 데스크톱 OS다. 지난해 하반기 국내 공공·기업시장에 정식 출시됐고, 올해 개인소비자 대상으로도 배포될 예정이었다.

ZDNet

저 회사, 예전부터 가끔씩 수면 위로 부상하곤 했었는데, 이번에도 또 그 시기가 됐나보다. 늘 하는 소리는 똑같다. MS 를 대체하겠다고.

과연, 이번엔 또 어떤 면모를 보여줄지. ‘리눅스 커널 기반 데스크톱 OS’라는, 다소 생소한 명칭을 사용한 이유가 틀림없이 있을텐데, 과연 이 OS(?)는 이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런지?


우분투에는 Kylin 이라는, 조금은 특별한 파생본이 있다. 이건 우분투인데, 중국/중국어에 특화된 판본으로서, 우분투 개발사인 Canonical 사와 중국 정부가 협약을 맺은 가운데 계속 개발/출시되고 있다고 한다.

한 국가가, 특정 소프트웨어와 독점계약을 하는 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리눅스만으로 한정해보면 수퍼스타급인 우분투를 택한 중국 정부의 선택은 현명했다고 보여진다. (그 이후 중국에서 얼마나 우분투가 쓰이고 있는 지에 대해선 전혀 아는 바가 없으나..)

티맥스..
나무위키에 이런 저런 재미난(?) 얘기들이 많네.

안녕하세요. 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