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Chrome(KDE Neon 에서), 시작 시(또는 새창 열었을 때) 지연 현상.

구글 크롬이 현재 72.0.3626.109 인데, 언제부터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아무튼 한두달쯤 전부터, 최초 실행 시, 또는 새 창을 열었을 때 한동안 멈춰버리는 현상이 있다.

짧으면 10여초, 길면 수십초 정도 멈추고, 심할 때는 마우스까지 정지된다.

그동안 대충 (참아 가며?) 써왔는데, 오늘은 갑자기 짜증이 몰려와서, 원인을 찾아보기로 했다. 일단, 각종 확장프로그램을 하나 하나 정지시키면서 실험을 해봤는데..

아무래도 문제는 ‘하드웨어 가속’에 있는 듯 하다.
Nvidia, Intel 관계없이 동일한 현상이 나타난다.
창이 하나만 있을 때는 괜찮은데, 창이 2개 이상 열려져 있는 상태에서는(‘중단한 위치에서 계속하기’가 켜져있다면) 지연현상이 나타난다.
지금까지 매번 시작할 때마다 이렇지는 않았는데, 오늘은 어째 계속 이런 현상이 나타났다.

Ublock Origin, Nano Defender 도 조금 의심이 되기는 하지만, 이걸 삭제한 뒤에도 동일한 증상이 나타난 걸로 봐선, 역시 하드웨어 가속에 문제가 있는 듯 하다.

이걸 켜나, 끄나, CPU 점유율에는 별 차이가 없다. 게다가 구글은 이 부분에서 현재(작년 10월), 전혀 지원할 계획이 없다고도 한다.

그냥, 끄고 사는 게 속 그나마 짜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안녕하세요. 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