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느 나라 말인지..

슬림한 실루엣과 매트한 표면의 심플하고 세련된 룩이 돋보이는 여성용 슈즈입니다. 가벼운 메쉬 갑피에 적용된 시스루 메쉬 오버레이가 모던한 레이어드 룩을 선사합니다. 고무 아웃솔의 리플 패턴이 타이어에서 영감을 받은 튜블라 디자인을 상징하는 시그니처 디테일을 더해줍니다.

신발 선전/설명 문구인데, 거짓말 좀 섞으면 조사 빼고는 모두 영어로군.

나는 이런 걸 보면 왜 현기증과 짜증이 동반되는 걸까.
마지막 문장은 해석도 잘 되질 않는다. 주어는 ‘패턴’일텐데, 술어는 뭘까. 더해줍니다? ‘패턴’이 ‘디테일’을 ‘더해준다’.
아! 그렇구나. 이젠 우리말도 이렇게 분석해가며 독해를 해야할 지경까지 이르렀구나.. ‘우리말’이라 하기엔, 거의 대부분 외국말인게 문제지만..

문득, 드는 생각.
앞으로 이런 글을 보면 시크(not Chic, just ‘시크’)로 태그를 달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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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